서울여행-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 예약 안내

서울에는 여러가지 궁들이 있습니다. 그 중 경복궁의 대표 건축물인 경회루가 있습니다. 서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5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는 경회루 특별관람을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복궁관리소는 2010년부터 코로나19가 있던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특별관람을 통해서 관람객들에게 경회루를 개방했습니다.

 

 

수요일에서 일요일 하루 3회씩(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경회루 특별관람이 진행됩니다. 단 법정공휴일과 가을 궁중문화축전 기간, 7~8월 혹서기 기간은 특별관람이 제한됩니다.

 

경회루는 국가지정유산 국보로 경사로운 모임을 위한 누각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국가행사에 사용되던 대한민국 최대 누각 형식의 목조건출물로 임금이 신하들과 함께 연회를 열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평소 경회루는 내부관람이 제한되고 있지만, 특별관람에서는 경회루 내부를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경회루 내부를 둘러보시고, 2층 누각에 올라서 궁궐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경관을 감상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특별관람을 통해 경회루를 경험해보시려면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통합예약'란의 '행사예약 모아보기'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회당 30명(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관람 희망일 7일 전부터 하루 전일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바로가기

 

잔여석이 발생할 경우에는 현장 입장도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5~10월 중 서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경회루의 특별관람에 참여하셔서 우리나라 전통 건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